안녕하세요, 종합 외국어 전문 한이재미 입니다!
한국어와 일본어의 그 미묘한 차이를 배워보는 시간!
오늘은 바로 한국인들이 일본어 공부를 하면서 가장 많이 잘못 사용하게 되는
표현인 もらう와 くれる의 차이를 공부해볼까 합니다!





한국어에는 " 주다 " 라는 하나의 표현으로 다양한 상황에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.
하지만 일본어에서는
수수동사 ( 授受動詞 : 사물을 주고 받는 동사 표현) 사람 사이에 행위의 교류 및 물건의 이동이 있을 때 사용
라는 동사들이 있는데요,
한번 그 쓰임새들을 알아볼까요?
くれる 부탁을 한 일은 아니지만 어떤 행동으로 도움을 받았을 때 사용 ▶ 다른 사람이 나에게 (도움을) 주다
人の行為を受けて感謝の気持ちを持っているとき = くれる
어떤 행위(행동)으로 (도움을) 받아서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을 때!
주로 사용하는 표현이 바로 くれる 입니다.
예시에 사용된 대화를 보면
밀크 씨가 우연히 곰 씨의 휴대폰을 보고 배터리가 없는 것을 확인 했습니다.
곰 씨가 먼저 충전기를 빌려달라 말하지 않았지만, 상냥한 밀크 씨는 자신의 충전기를 건네줍니다.
이때, 곰 씨가 대답합니다.
ミルクさん、充電器( じゅうでんき) 貸(か)して くれて ありがとう ございます。
밀크 씨, 충전기 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!
왜냐하면 곰 씨가 먼저 빌려 달라고 요청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
밀크 씨가 충전기를 선뜻 건네준 상황이기 때문에 도움을 받게 되었기에
이 때에는 くれる (수수)동사를 쓰는 것이 맞는 표현이 됩니다!
もらう 부탁을 해서 어떤 행동으로 도움을 받았을 때 ▶ 내가 남에게 (도움을) 받다
人に行為を頼んでその行為に感謝の気持ちをもっているとき = もらう
사람에게 행위(행동)을 부탁해서 그 행위(행동)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을 때에는
주로 사용하는 표현이 바로 もらう 입니다.
예시에 사용된 대화를 보면
밀크씨는 자신의 휴대폰의 배터리가 5퍼센트 남았는 걸 확인 했습니다.
그래서 곰 씨에게 충전기가 있는 지 물어봅니다.
이때, 곰 씨가 대답합니다.
はい、ミルクさん。充電器( じゅうでんき) ここにおいておきますね!
네, 밀크 씨. 충전기 여기에 둘께요!
밀크 씨가 곰 씨에게 충전기를 빌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.
그래서 이 때에는 もらう (수수)동사를 쓰는 것이 맞는 표현이 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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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수동사 くれる 와 もらう의 경우에는 정말 미묘하게 다르기 때문에
공부 하실 때 많이 헷갈리실 수 있으세요!
오늘의 대화 속 예시를 생각하면서 일본어 공부를 계속 해 보아요!
くれる 내 휴대폰 배터리가 없는 걸 누군가가 확인하고 나에게 충전기를 빌려준다
もらう 내 휴대폰 배터리가 없는 걸 내가 확인하고 충전기를 빌려줄 수 있는지 요청한다
부산 서면에 위치한
한국어 / 종합 외국어 학원(영어/일본어/중국어/베트남어) 한이재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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